청년도약계좌, 월세지원, 저축계좌처럼 자산 형성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매달 반복되는 지출을 줄여주는 정책들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 교통비와 통신비는 1인 청년 가구 기준으로도 월 10만 원 이상이 지출되는 고정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현재 시행 중인 교통비·통신비 청년 지원 정책을 지역별로 정리해드립니다.
1. 청년 교통비 지원 정책
① 서울시 청년후불교통카드
- 대상: 만 19세~34세 서울 거주 청년
- 지원 내용: 대중교통비를 후불로 이용, 매달 일정 금액 한도 내 지원
- 지원 금액: 월 최대 5만 원 (본인부담 없음)
- 신청 방법: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 (https://youth.seoul.go.kr)
② 경기도 청년 교통비 지원
- 대상: 만 19세~34세 경기도 거주 청년
- 지원 내용: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
- 지원 금액: 분기당 최대 6만 원
- 신청 방법: 경기청년포털 (youth.gg.go.kr)
③ 대구 청년 교통비 캐시백
- 대상: 대구 거주 만 19~34세 청년
- 지원 내용: 정기권 이용 시 월 최대 50% 캐시백 지급
- 신청 방법: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청년센터
2. 청년 통신비 지원 정책
① 통신요금 감면 제도 (전국 공통)
-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청년
- 지원 내용: 월 최대 2만 원 요금 감면 (이동통신 + 인터넷)
- 신청 방법: 통신사 고객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
② 지자체 별 청년통신비 바우처 (일부 지역)
- 예시 - 전주시: 청년 통신비 1인당 연 10만 원 바우처 지급
- 예시 - 광주광역시: 공공 와이파이 무제한 제공 및 요금 지원 실험 진행 중
- 특징: 지자체 예산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정기 확인 필요
3. 기타 생활밀착형 지원 혜택
- 청년 문화누리카드: 연 10만 원 상당 영화, 도서, 공연 등 문화비 지원
- 에너지 바우처: 여름철 냉방비 및 겨울철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대상)
- 청년기본소득 (경기도): 분기당 25만 원, 교통비 및 통신비로도 사용 가능
4. 신청 시 주의사항
- 📌 지역 조건 확인: 일부 혜택은 해당 시·도 거주 청년만 가능
- 📌 소득 기준 존재: 중위소득 150% 이하 등 기준 확인 필요
- 📌 신청 누락 주의: 대부분 온라인 신청 필수 → 알림 설정 권장
마무리: 교통비·통신비도 챙겨야 진짜 절약!
자산형성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지출 최소화입니다. 생활에 필수적인 교통·통신 비용도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청년 지원정책 포털을 확인하고, 신청 가능한 교통비 및 통신비 지원 제도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