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한국인 20대 고수익 미끼 납치 사건 총정리

 

“한국인 몸값이 제일 비쌉니다. 제발 오지 마세요.”

2025년 10월, 캄보디아에서 벌어진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20대 청년들이 “월 1000만 원 고수익 보장”이라는 광고를 믿고 출국한 뒤, 중국 조직에 납치되어 폭행·협박, 심지어 고문 치사 사건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구조 활동을 이어온 캄보디아 선교사 오창수 씨는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충격적인 실상을 폭로하며, “제발 오지 말라”고 절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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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규모는 얼마나 되나?

캄보디아 교민회장 오창수 선교사에 따르면,

“2025년 한 해에만 50명 넘는 한국인을 구조했습니다. 대부분 20~30대입니다.”

 

한국인들은 온라인 구직 광고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해외 고수익 알바"를 소개받고 출국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현지 조직에 감금되어 여권을 빼앗기고, 보이스피싱이나 불법 도박 업무에 강제로 동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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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몸값이 제일 비싼 이유?

“한국인들은 피싱 수익이 높아서, 몸값이 1만 달러(약 1,430만 원) 이상입니다. 
그래서 중국 조직에 팔려 갑니다.”

• 범죄 조직은 한국인을 고가에 인신매매
• 감금 상태에서 피싱 전화, 도박 사이트 운영에 강제 투입
• 저항 시 폭행·전기 고문,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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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발생한 고문 사망 사건

최근 깜폿주 보코산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고문 끝에 사망한 사건이 보도되었습니다.
오 선교사는 “그 지역은 중국 흑사회가 온라인 범죄 거점으로 만든 요새이며, 아직 구조되지 못한 한국인들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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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Q1. 왜 고수익 알바 광고에 속을까?

• “월 1000만 원 벌 수 있음”
• “항공권·숙소 전액 지원”
• “현지 가이드 동행”
• 실제로는 전혀 다른 현실이 기다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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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피해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유인되나?

1. SNS·커뮤니티에서 알바 제안
2. 출국 → 공항에서 조직원 픽업
3. 여권 압수·휴대폰 회수
4. 외부 연락 두절
5. 감금 후 피싱 업무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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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 선교사·교민회 중심 자발적 구조 활동
• 대사관은 인력이 부족해 대응 한계
• 피해자 진술 없이는 구조 어려움
• 심한 경우 구출 후에도 정신적 트라우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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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캄보디아 대사관, 대응 가능할까?

현재 주캄보디아 대사관에는 경찰 인력이 단 3명(주재관 1, 협력관 2) 뿐입니다.
오 선교사는 “코리안 데스크 도입”, “현지 경찰과의 공조 수사 체계”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청 안에 한국 전담 수사팀이 필요합니다. 더는 늦출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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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의 경고

“제발 캄보디아 오지 마세요.
1000달러 벌 수 있는 일자리는 없습니다.  오면 고문당하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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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취업 사기 예방법

✅ "고수익 보장" 광고는 의심
✅ 출국 전 가족에게 계획 공유
✅ 외교부 0404 사이트로 위험 지역 확인
✅ 캄보디아는 현재 적색 경보 지역 다수

 

✍ 마무리 멘트

캄보디아에서 벌어지는 이 사건은 단순한 해외 범죄가 아닙니다.
고수익을 좇는 무지와 무관심이 우리 청년을 목숨값 거래의 대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 글이 누군가의 선택을 바꾸고,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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